'JYP 첫 래퍼' 산이, 티저로 데뷔 신고식

박영웅 기자  |  2010.09.07 13:52
JYP 최초 래퍼 산이


JYP엔터테인먼트 최초의 래퍼로 주목받고 있는 산이(San E)가 데뷔 초읽기에 들어갔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전 공식 홈페이지(sane.jype.com)와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sane)을 통해 신인 산이의 티저를 공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티저는 1994년 박진영을 시작으로 97년 박지윤, 99년 god, 2002년 비, 2007년 원더걸스, 2008년 2AM-2PM, 2010년 미쓰에이까지 영상을 선보인 후 'Next big thing'이라는 자막이 나온다.

이후 화면에는 털털한 차림의 청년 산이가 예상치 않았던 모습으로 나타나 멍한 표정으로 허공을 응시하고는 갑자기 정신을 차린듯 어색하게 카메라를 의식하며 '파이팅!'이란 한 마디를 외치고 있다.

티저 영상으로 데뷔를 예고한 JYP 최초의 래퍼 산이는 향후 신곡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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