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광우병 소송 항소심 8일 재개

전형화 기자  |  2010.09.08 08:44
김규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김규리의 광우병 소송이 재개된다.

8일 오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김규리 광우병 소송 항소심 공판이 재개된다. 김규리는 지난 2008년 5월 자신의 미니홈피에 "광우병이 득실거리는 소를 수입하느니 청산가리를 입안에 털어 넣는 편이 낫다"는 글을 올려 파문이 일었다.

이를 놓고 미국 쇠고기 수입업체인 에이미트측이 김규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규리는 지난 2월 열린 1심 재판에서 승소했지만 에이미트측이 항소, 이날 공판이 열린다.

민사재판이라 김규리는 출두하지 않고 법정 대리인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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