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세부 한인회 측이 방송인 신정환이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필리핀 세부 한인회의 김태환 사무국장은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신정환은 현재 세부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입원해있는 것으로 안다"며 근황을 전했다.
김 사무국장은 한 매체가 필리핀 한인회를 빌어 신정환의 사생활을 보도한 데 대해 "우리는 세부에 있는 한국인들의 신변과 관련해서는 확인해줄 뿐 사생활 관련한 문제까지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불쾌감을 표시했다.
이어 "신정환이 카지노에 가고, 소속사 문제가 있다는 등 세세한 부분에 대해 한인회 측에서 아는 바도 없다. 한인회 이름을 넣어 사생활 관련 기사를 보도했다면 오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 8월 말 필리핀 세부로 출국, 아직까지 귀국하지 않고 있어 궁금증을 모았다. 신정환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MBC 추석특집프로그램, KBS2TV '스타골든벨', MBC '꽃다발' 등의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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