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이어지는 강행군에 과로로 쓰러졌던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나르샤가 일본 스케줄로 부득이 SBS '일요일이 좋다2부-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과 KBS 2TV '청춘불패' 녹화에 불참한다.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오는 10일 태국으로 출국, 다음날인 11일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일 태국 행사가 끝난 직후 당일 밤 국내로 입국해 잠시의 휴식도 없이 곧바로 일본으로 출국, 13일부터 일본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한다.
지난달 25일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일본 데뷔 음반 '사운드-G'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나르샤는 13일과 14일 예정된 '영웅호걸' 녹화와 15일 '청춘불패' 녹화에 불참할 전망이다.
브라운아이드걸스 소속사 관계자는 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일본 스케줄로 나르샤가 다음 주 예정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며 "제작진에 양해를 구하고 예정된 일본 스케줄을 소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르샤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일일 MC로 무대에 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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