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녀시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8일 일본에 출시된 소녀시대의 일본 첫 데뷔 싱글 '지니'의 선주문 수량이 무려 8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매 당일인 8일에도 추가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며 "지난달 25일 일본 첫 쇼케이스 대 성공으로 현지 언론 및 음악 팬들의 집중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이는 데뷔 싱글의 선주문 수량이 거의 10만장에 근접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인 셈. 일본의 관계자들도 무척 놀라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일본에서 첫 싱글 ‘지니’의 프로모션에 임하며, 오는 11일에는 중국 상하이에서 펼쳐지는 SMTOWNLIVE’10 WORLD TOUR in Shanghai 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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