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및 도박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남성그룹 NRG 출신 이성진(33)이 첫 공판에 출석했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는 이번 사건에 대한 1심 재판이 열렸다. 이날 이성진은 법원에 출석, 오랜만에 외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성진은 이날 법원에 들어설 때나 나설 때 모두 어두운 표정을 한 채 말도 최대한 아끼는 등, 반성의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진은 지난해 6월 오모씨에게 2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 최근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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