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세바퀴'가 또 다시 토요일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영된 '세바퀴'는 18.2%(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직전 방송분은 4일의 18.1%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특히 이날 MBC '무한도전'은 'WM7' 편의 마지막회를 방송, 시청자들에 감동을 안기며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바퀴'의 벽을 넘지는 못해 '세바퀴'의 저력을 더욱 실감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2.7%,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은 7.6%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2'는 12.3%, KBS 2TV '스타골든벨 1학년1반'은 6.1%, '천하무적 토요일'은 5.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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