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효과? '놀러와', 4주 연속 月夜 1위

임창수 기자  |  2010.09.14 08:00
김태희 ⓒ이명근 기자 qwe123@

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김태희 효과에 힘입어 4주 연속 월요 심야 프로그램 시청률 1위를 지켰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놀러와'는 15.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7일 방송의 13.5%보다 1.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놀러와'에는 영화 '그랑프리'로 스크린에 복귀한 배우 김태희와 양동근이 출연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외에도 호란, 비지, 김경진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긴급출동! SOS 24'는 12.0%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KBS 2TV '해피버스데이'는 5.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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