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새 멤버 2명 전격 확정..5인 체제 지속

길혜성 기자  |  2010.09.16 08:36
유라(왼쪽)와 혜리


걸그룹 걸스데이가 새 멤버 2명을 전격 확정하고 기존처럼 5인 체제를 지속한다.

16일 걸스데이 소속사인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은 "유라(18·본명 김아영) 및 혜리(16·본명 이혜리) 등 2명을 걸스데이의 새 멤버로 최종 결정, 5인조를 유지하게 됐다"라고 "2명의 새 멤버들은 기존의 소진 지해 민아 등과 호흡을 맞춰 오는 10월 초 새 싱글을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걸스데이에 합류한 유라 및 혜리는 모두 여고생들이다. 유라는 현재 울산예술고등학교 3학년 재학 중으로 168cm, 49kg를 자랑하고 있다. 혜리는 서울예술고등학교 1학년생이며, 마라톤이 특기다.

소속사 측은 "갑작스럽게 멤버들의 팀 탈퇴와 새로운 멤버의 투입 등으로 걱정과 혼란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라며 "새롭게 팀을 꾸린 만큼 더 노력해서 기대에 부응하는 걸그룹이 되도록 하겠으며, 현재 고정 출연 중인 MBC 청춘버라이어티 '꽃다발'에도 새 멤버가 투입돼 활동을 이어간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갸우뚱'으로 데뷔한 걸스데이는 최근 지인과 지선이 팀을 공식 탈퇴했다.(관련기사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12일 최초보도) 걸스데이는 지난 12일 팀 트위터를 통해 "지선은 본인의 희망대로 원하는 음악색을 찾아 더 공부하기로 했고, 지인은 연기에 매력을 느껴 연기에 더 집중하기로 했다"라고 탈퇴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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