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정희가 컴백 하루만에 음악차트 1위에 오르며 3년간의 공백을 무색케 했다.
임정희와 조권이 부른 듀엣곡 '헤어지러 가는 길'은 15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선공개 되자마자 차트를 휩쓸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헤어지러 가는 길'은 이날 네이버, 소리바다 등의 실시간 음악차트에서 2NE1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사제지간인 조권과 임정희가 듀엣으로 만나 화제를 모은 곡이다.
임정희는 "가요계가 많이 달라져 긴장했다. 선공개곡을 다들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컴백 무대 연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팬들은 "이 노래를 듣기 위해 3년을 기다렸다. 두 사람의 음색이 잘 어울린다. 애절하게 감성을 자극한다"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임정희는 30일 미니음반 ‘진짜일 리 없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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