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가수와 연기 겸업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연은 16일 오후 서울 상암동 KBS 미디어센터에서 진행된 KBS 1TV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 제작발표회에 참석, 이같이 말했다.
지연은 "가수와 연기자 어느 것이 더 좋냐"는 질문에 대해 "나는 가수와 연기 모두가 다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촬영장에서 연기를 하는 모든 것이 재미있다"고 말했다.
8부작인 '정글피쉬2'는 명문 여고 전교 1등을 독차지하던 미모의 여고생이 의문의 죽음을 맞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그녀와 친했던 초등학교 동창 6명이 SNS (트위터 미투데이 등)를 통해 실시간으로 연락을 취하며 죽음의 원인을 쫓는 내용이다.
6명의 주인공들은 친구의 죽음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고등학교 자퇴, 성적 스트레스, 전따, 이성문제 등 청소년들이 지닌 일상의 고민을 심도 깊게 그릴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5시 10분 1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