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씨스타 "데뷔 첫 휴가, 풍성 추석되시길"

길혜성 기자  |  2010.09.17 09:21
4인 걸그룹 씨스타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팬들에 추석 인사를 전했다.

씨스타 소속사인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소유 보라 다솜 효린 등 씨스타 4명의 멤버 전원이 한복을 입고 팬들에 추석 인사를 드리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17일 오전 공개했다.

씨스타는 소속사를 통해 "올 한가위는 어느 때 보다 행복하고 풍성하시길 빌어요"라며 "송편도 많이 드세요"라며 팬들에 이른 추석 인사를 했다.

씨스타는 오는 20일 일본 도쿄 시부야 씨씨레몬홀에서의 공연을 통해 첫 해외 콘서트를 가진 뒤 귀국, 추석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씨스타는 "잠깐의 휴가지만 한가위를 가족과 보내게 돼 기뻐요"라며 "데뷔 후 첫 휴가를 가족과 함께 보내면서, 그 간 활동으로 인해 못했던 집안일도 거들 거예요"라고 밝혔다.

씨스타는 올 상반기 '푸시푸시'로 성공적으로 데뷔, 하반기 '가식걸'로 또 한 번 인기몰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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