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日2번째 메이저싱글로 오리콘 첫 '톱10'

길혜성 기자  |  2010.09.17 09:34
씨엔블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4인 아이돌밴드 씨엔블루가 일본 내 메이저 음악시장에서 두 번째 발표한 싱글로 마침내 오리콘 톱10 안에 입성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6일 일본에서 새 싱글 '아이 돈트 노 와이'를 발표,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에서 8위에 올랐다. 이로써 씨엔블루는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에서 두 번째 싱글 발매 만에,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톱10 안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뒀다.

여기에 씨엔블루는 이번 싱글을 일본 메이저음악 시장에 내긴 했지만, 현지에서 인디급 레이블을 통해 활동하면서 얻어 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씨엔블루는 지난 6월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 데뷔 싱글인 '더 웨이'를 발표,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11위까지 오르며 현지에서의 활약에 이미 기대를 모았다.

한편 씨엔블루는 일본 메이저 음악시장 데뷔 전, 현지 인디신에서 싱글들을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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