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로망 급부상' 유인나 "당황, 감사하죠"

김수진 기자  |  2010.09.20 10:29
유인나 ⓒ이명근 기자 qwe123@

신예 유인나가 남자 연예인들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급부상하고 있다.

유인나는 최근 이서진과 지드래곤으로부터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지목되며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누리고 있다.

이에 앞서도 유인나는 지난 3월 함께 출연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 줄리엔 강, 광수 등으로부터도 이상형으로 꼽혔는가 하면 개그맨 장동민에게도 직접적인 호감을 받고 있다.

유인나의 속내는 어떨까.

유인나 소속사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인나가 지난 19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자신의 이름이 1위에 오른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그 이유가 이서진씨와 지드래곤이 결혼하고 싶은 여자로 지목한 것을 알고 당황해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인나가 몹시 얼떨떨해하면서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감사해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더불어 "유인나가 '너무 인기가 많은 남자스타들이라 행여 팬들의 미운 시선을 받을까 우려된다'고 걱정도 했다"면서 "예쁜 시선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

유인나는 청순미와 섹시미를 고루 지닌 스타유망주. 더욱이 주변사람들로부터 심성이 착하다는 평가를 이끌어 내며 호감도를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에 출연중인 그는 사전제작 드라마 '버디버디'도 출연했다. 조만간 드라마 출연도 결정짓고 연기활동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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