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트 이현, '출발드림팀2'서 남성미 '과시'

김지연 기자  |  2010.09.19 10:15
혼성그룹 에이트의 이현

혼성그룹 에이트의 이현이 KBS 2TV '출발드림팀2'에서 남성미를 한껏 과시했다.

이현은 지난 8일 진행된 '출발드림팀2' 녹화에서 토너먼트로 진행된 물 씨름 경기에서 상추를 이이고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물 씨름 경기는 난지지구 세트장에서 남자 연예인 팀과 여자 씨름부 한국챔피언 선수들의 대결로 진행됐다.

그간 상추는 '출발드림팀2'의 에이스로 각종 게임에서 월등한 실력을 과시했다. 첫 출연한 이현이 상추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많은 출연진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현은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출발드림팀의 상추씨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운동신경이라고 생각했다"며 "운동이라면 어느 종목이건 자신 있지만, 상추씨에 맞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현 측 관계자는 "이현은 학창시절 태권도 선수로 도대표에 선발될 정도로 탁월한 운동실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출연을 통해 강한 남성미를 마음껏 보여줬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이날 녹화분은 1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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