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日패션쇼 '걸스어워드'서 환상무대

김지연 기자  |  2010.09.19 11:08

걸그룹 포미닛의 일본 현지 인기상승에 따른 활약상이 눈부시다.

포미닛은 지난 18일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패션음악 복합 이벤트인 '걸스 어워드 2010 가을/겨울 컬렉션(Girls Award 2010' Autumn/Winter 컬렉션)에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출연했다.

일본 내 새 한류 주자로 등극한 포미닛은 여러 차례의 현지 프로모션과 발매한 싱글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유행을 선도하는 음악과 패션 영역에서의 감각을 인정받아 이번 무대에 일찌감치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미닛이 등장하기도 전에 관련 영상이 흘러나오자 공연이 진행된 국립 요요기 경기장 체육관 안은 뜨거운 환호성으로 가득 차 포미닛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여 분의 무대에서 포미닛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패션의 아이콘답게 볼거리가 가득한 화려한 무대로 일본 팬들을 열광시키며 쇼에 참여한 일본의 톱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특히 노래 '아이 마이 미 마인(I My Me Mine)'의 무대가 끝난 직후 능숙한 일본어로 환호해주는 관객에게 화답하며 친근한 인사말을 건네기도 했다. 이어 '핫 이슈' '뮤직'으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그야말로 단독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열띤 무대가 펼쳐졌다.

포미닛은 감각적인 음악과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일본 등 아시아에서 한류의 중심에 우뚝 섰으며 현재 내달에 발매 될 3집 앨범 준비와 해외활동을 활발하게 병행하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2. 2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3. 3"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4. 4'미쳤다' 이강인 또 '역대급 능력' 찾았다! 확실한 주전각, 평점 무려 9.04 '사실상 만점'... 가짜 9번→3호골 '쾅'
  5. 5'설마 황희찬도' 울버햄튼 바이러스 확인! "이미 감염된 선수도 있어" 감독 절망... 하필 다음 상대는 리버풀
  6. 6'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7. 7'5위 경쟁 끝까지 간다' SSG, 30일 승리시 KT와 타이브레이커... 레이예스 역대 2번째 200안타 대업 (종합)
  8. 8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9. 9'한화는 왜' 2순위 신인에 '5억원' 계약 맺었나... 문동주-김서현 키운 자신감에 답이 있다
  10. 10'7G 타율 0.643' 미쳐버린 오타니, 이젠 '트리플크라운-200안타' 도전... 'GOAT에게 불가능은 없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