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주와 정준호가 밀월여행을 떠났다.
20일 MBC '역전의 여왕'에 따르면 오는 10월 18일 첫 방송될 '역전의 여왕'이 지난 18일 첫 촬영에 돌입했다.
'역전의 여왕'은 지난해 '내조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던 박지은 작가와 김남주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정준호와 채정안, 박시후, 하유미, 김창완 등 막강 연기파 배우들이 합류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 18일 첫 촬영에서는 태희(김남주 분)와 준수(정준호 분)이 서로에게 호감을 갖고 처음으로 섬에 여행을 하게 된다는 스토리로 섬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싶어하는 태희의 코믹한 좌충우돌을 감도 있다.
특히 연기에서도 전편 '내조의 여왕'과는 180도 다른 연기변신과 캐릭터 설정으로 "역시! 김남주"라는 탄사를 받았으며, 능청스런 김남주 표 코미디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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