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영화로 만든다…CJ서 기획

전형화 기자  |  2010.09.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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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프로그램 새 역사를 열고 있는 '슈퍼스타K'가 영화로 제작된다.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국내 최대 영화투자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슈퍼스타K'를 무대로 한 오디션 영화를 기획, 개발 중이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는 숱한 화제를 모으며 시즌1이 끝난 뒤 최근 시즌2가 방영, 케이블 프로그램 최고 시청률인 14%를 돌파한 히트 상품이다.

CJ엔터테인먼트는 당초 오디션을 무대로 한 영화를 기획하다가 '슈퍼스타K'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 기획을 변경, 개발에 한창이다. '슈퍼스타K'는 각 출연자들의 드라마틱한 사연들이 매회 소개되는 터라 영화 소재에도 안성맞춤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평가다.

CJ미디어 계열인 엠넷에서 제작하는 터라 CJ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화하는데도 큰 장애는 없다. CJ엔터테인먼트는 영화 속에 오디션 내용을 녹여낸 '과속스캔들'을 집필한 천성일 작가에 공동제작 의뢰를 하는 등 영화 제작사들과 발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성일 작가측은 현재 드라마 '도망자' 뿐 아니라 영화 '서부전선 이상없다' 등을 준비 중이라 고사, CJ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방안을 놓고 고민 중이다.

갖가지 사연을 담은 주인공들이 오디션을 통해 스타로 발돋움하는 이야기는 이미 할리우드에선 장르영화가 될 만큼 인기가 높다. 과연 존박, 허각, 김그림 등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스타로 떠오른 사람들의 사연만큼 다양한 이야기가 담길 영화가 만들어질지, 관계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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