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인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가 추석 특집 프로그램들과의 경쟁 속에서도 여전한 힘을 발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0일 밤 11시16분부터 22일 0시 34분까지 방송된 '놀러와'는 15.4%(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놀러와'는 이날 동시간대 전파를 탄 이덕화 진행의 SBS '추석특집 스토리쇼 부탁해요 1부'(10.3%)와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주연의 KBS 2TV '추석 특선 영화-굿모닝 프레지던트'(8.8%)에 모두 앞선 모습을 보였다.
이날 '놀러와'에는 70년대 명동을 주름잡던 인기 음악카페 '세시봉' 출신 가수들인 조영남 윤형주 송창식 김세환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답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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