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문근영·장근석 '매리는 외박중' 전격 합류

길혜성 기자  |  2010.09.21 09:21


'꽃미남 스타' 김재욱이 문근영 장근석 주연의 KBS 새 월화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에 전격 캐스팅됐다.

21일 '매리는 외박 중' 측에 따르면 김재욱은 오는 11월 첫 방송될 '매리는 외박 중'의 또 한 명의 주인공인 정인 역에 최근 낙점됐다.

김재욱이 연기할 정인은 재력, 능력, 외모를 모두 겸비한 천부적 사업가다. 또한 어릴 적 어른들이 정해준 약혼녀(?) 위매리(문근영 분) 및 인디밴드 리드보컬 강무결(장근석 분)과 사랑과 일로 묶이면서, 세상과 새로운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변화하는 인물이다.

김재욱은 "일에 대해서는 너무나 철두철미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상처가 깊은 정인의 캐릭터가 입체적이라서 특별히 호감이 간다"라며 "정인에 대해 완벽하게 준비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요즘 많이 각광받는 연예산업을 좌지우지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찾아 뛰어난 감각으로 비즈니스를 만들어 내는 정인의 능력은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매력적"이라고 스스로도 정인 역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매리는 외박 중'은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통해 20, 30대의 연애관을 재치 있고 유쾌하게 그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성균관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8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2024 가장 인기 있는 K팝 아이돌 1위
  2. 2방탄소년단 진, '최강동안 30대 K팝 남돌' 1위..日 설문
  3. 3'이게 반즈야 류현진이야' KKKKKKKKKKKKK쇼, 진짜 RYU 눌렀다... 롯데 파죽 4연승, 9위와 1G차 맹추격 [부산 현장리뷰]
  4. 4'대상 가수' 스트레이 키즈 온다..7월 19일 컴백 확정
  5. 5나영석표 '식당 예능' 컴백..'서진이네2' 6월 마침내 오픈 [종합]
  6. 6'헤더슛 골대' 김민재 결승 못 뛴다, 뮌헨 충격 역전패! 3분만에 2골 허용... 레알 극장골→최종 4-3 짜릿승
  7. 7어도어 민희진 의결권 행사 가처분 소송 17일 심문기일 열린다
  8. 8레알 극장승? 뮌헨은 억울하다, 103분 골 넣었는데 옵사 판정→VAR도 없었다... 데리흐트 분노 폭발
  9. 9변우석, '선업튀' 류선재가 되기까지.."첫사랑에 고백 못 했죠" [★알아보기]
  10. 10롯데 37세 베테랑 "절뚝이더라도 뛰어야" 강한 투혼, 근육 통증에도 엔트리 남는다 [부산 현장]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