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수재민 격려 "딛고 살 수 있는 땅 필요"

김수진 기자  |  2010.09.23 11:12
방송인 긴제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제동이 수재민을 격려했다.

김제동은 23일 오전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짧은 글을 통해 수재로 인해 고통을 겪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김제동은 "물에 잠기는 사람들은 더 깊이 파는 땅이 아니라 딛고 살 수 있는 땅이 필요합니다"면서 "그런 땅이, 그런 땅이 땀을 배신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리 없는 그럴리가 없는…"이라고 밝혔다.

올 추석연휴가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발생된 수도권 기습 폭우는 많은 수재민을 낳았다.

한편 이번 기습 폭우는 연예계에도 피해를 미쳤다. 가수 이승철은 21일 내린 기습 폭우로 서울 선릉역 부근에 위치한 녹음실이 침수되는 위기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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