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훈이 10월 4일 현역 입대한다.
김지훈의 소속사 관계자은 27일 "추석 연휴 전에 김지훈이 현역 입대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오는 10월 4일 현역 입대한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이날 충남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현역으로 복무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훈은 오는 28일 tvN '기찰비록'의 마지막 촬영을 마칠 예정이다. 또 군에 들어가기 전 예정됐던 화보 촬영을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영장이 나오기 전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 바로 다음날로 영장이 나와 당황했다"며 "예정대로 팬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02년 KBS 드라마 '러빙유'로 데뷔해 SBS '별을 따다줘', KBS2TV '천추태후', '연애결혼'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KBS2TV '상상플러스 시즌2'의 진행을 맡았다.
최근에는 '기찰비록'에서 대과에 급제하고 사헌부 감찰이라는 요직에 있지만, 정치와 출세에 무관심한 인물 김형도를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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