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혼성 10인 그룹 남녀공학의 한빛효영(17·본명 류효영)이 데뷔를 눈앞에 두고 당찬 소감을 밝혔다.
올 봄 열린 제 80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진에 오른 한빛효영이 속해 있는 남녀공학은 30일 오후 생방송될 MNET의 'M! 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투 레이트'(Too late)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에 한빛효영을 포함한 미소수미(이수미·21), 한별혜원(진혜원·15), 별빛찬미(허찬미·18), 알찬성민(최성민·15), 가온누리(강인오·17), 열혈강호(박용수·19), 천지유성(김정우·20), 악동광행(이광행·20), 지혜태운(우태운·20) 등은 29일 밤늦게까지 서울 강남의 연습실에서 춤과 노래를 지속적으로 연마했다.
이날 한빛효영은 "정말 데뷔를 한다고 생각하니 무척 떨린다"라며 "하지만 추석 연휴에도 안 쉴 만큼 열심히 노력했으니, 첫 방송에서 우리가 준비한 모든 것을 잘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 쌍둥이 여동생인 화영이도 최근 티아라에 들어갔는데, 동생과의 선의의 경쟁에서 이길 자신이 있다"라며 웃었다.
한편 이날 남녀공학의 리더이자 씨야의 전 멤버였던 미소수미 역시 이날 "저도 남녀공학을 통해 격렬한 춤을 추는 등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주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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