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지원이 일일 드라마로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나무액터스에 따르면 도지원은 KBS 1TV 새 일일연속극 '웃어라 동해야'(연출 김명욱, 극본 문은아)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도지원은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해외로 입양되었다가 열병으로 9살에 정신 연령이 멈춘 해외 입양아 안나 레이커 역을 맡았다.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해외 입양아 역에 도전한다.
도지원은 보다 현실적인 캐릭터 파악을 위해 꼼꼼한 대본 분석과 사전 자료 조사 등을 하며 드라마 촬영을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 1TV 드라마 '웃어라 동해야'는 '바람불어 좋은 날' 후속으로 오는 10월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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