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진 사건과 관련한 2심 공판이 30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다.
그간 이성진은 주변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기 싫다며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에 따라 지난 8월31일 국선변호인을 선정했다. 특히 이날 이성진은 1심 공판에 이어 2심 공판에도 직접 출석한다.
이성진은 지난 2009년 6월 오모씨에게 2억여 원의 돈을 빌린 것과 관련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오씨에게 2억여 원의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피소, 서울남부지검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는 이번 사건과 관련, 지난달 9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재판에 출석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