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웅 "손예진과 베드신, 아내가 대본 내동댕이"

김현록 기자  |  2010.10.01 10:29

배우 박성웅이 손예진과의 베드신에 아내 신은정이 분노한 사연을 털어놨다.

박성웅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 "영화 '백야행'을 찍을 당시 손예진과 애정신을 찍게 됐다"며 "아내에게 일부러 말을 안 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첫 장면이 베드신이었다. 아내가 베드신 지문을 읽더니 대본을 내동댕이쳤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박성웅은 "아내 몰래 찍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촬영사실을 알리지 않았다"며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베드신을 찍는 날 신은정이 날 빤히 바라보더니 '잘하고 와'라면서 '당
신은 내 손바닥 위에 있다'고 했다"고 웃음지었다.

베스트클릭

  1. 1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2. 2'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3. 3'절뚝절뚝' 손흥민, 골 세리머니도 못 하고 쓰러졌다 '부상 우려'... 포스텍 감독 "SON, 피곤하다고 했다"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서진이네2' 마친 이서진, 유재석·유연석 만난다..'틈만 나면,' 출격
  6. 6'결국 쓰러졌다' 손흥민, 햄스트링 부상 의심→결국 교체... 포스테코글루 "쏘니, 피곤하다더라"
  7. 7'MVP 예약' KIA 김도영→오늘(27일) 홈런 기대감 높은 이유, 드디어 다시 대기록 향해 뛴다!
  8. 8기적의 타격왕 탈환 이뤄지나, '안타新 눈앞' 레이예스 9월도 맹타→마해영·이대호 이어 롯데 3호 도전
  9. 9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10. 102경기 남기고 SSG-KT 승무패 똑같다! 사상 초유 5위 타이브레이커, 키움에 달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