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이외수가 타블로의 학력의혹을 제기한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운영자를 자신의 트위터에 언급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이외수는 3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타진요' 운영자는 저를 똥물에 튀겨 버리고 싶다는 말까지 서슴지 않는군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실소를 금치 못할 지경"이라며 "똥물에 튀겨서 직접 먹을 거라면 그렇게 하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타블로 학력에 관해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들을 향해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대사를 빌려 "찌질이들아, 너나 잘하세요"라며 일침을 가한 바 있다.
한편 타블로는 지난 1일 방송된 'MBC스페셜 - 타블로, 스탠퍼드에 가다'를 통해 학력위조와 관련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나 '타진요'를 비롯한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의혹의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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