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스타들이 올해를 끝으로 퇴임하는 김동호 집행위원장들에 감사패를 전달한다.
8일 오후 8시 아시아태평양 연기자 네트워크(APAN) 행사인 스타로드에 참석하는 수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행사가 끝난 뒤 김동호 위원장에 감사패를 전달, 그동안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
APAN을 주관하는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는 "부산영화제를 이끌었던 김동호 위원장의 마지막 해인만큼 배우들이 힘을 모아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원로배우 황정순을 비롯해 안성기 강수연 박중훈 등 중견배우들과 원빈 이정진 등 올해 부산을 찾은 신세대 배우들까지 두루 참석, 한국영화 발전에 이바지한 김 위원장에 감사를 표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부산영화제는 김동호 위원장 퇴임을 기념해 영화제 기간 동안 해운대 PIFF 빌리지 PIFF 파빌리온에서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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