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신현준 서지석 정형돈 등 '아저씨돌'이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선수권 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친 아이돌 메달리스트들과 한판 대결을 벌였다.
이들은 오는 10일 방송될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코너 '오늘을 즐겨라' 코너를 통해 아이돌 메달리스트들과 육상대회를 벌였다.
이날 '오늘을 즐겨라' 팀은 멀리뛰기, 110m 허들, 100m달리기, 400m계주까지 총 4가지 종목에 도전해 아이돌 선수와 대결을 벌였다.
특히 육상선수 출신인 서지석은 오랜만에 육상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오늘을 즐겨라' 팀의 에이스로 등극했다. 아이돌 선수들과 실제 육상경기를 방불케 하는 경기 모습을 보여줘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번외경기로 여자 100m 달리기와 허들, 여자 400m계주를 싹쓸이,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보라와 씨스타가 출연, '오늘을 즐겨라' 멤버들과 400m계주를 벌였다.
계속 된 경기에 지쳐있던 오즐 멤버들은 씨스타의 등장에 언제 힘이 들었냐는 듯 남자 아이돌들의 승부 때와는 달리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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