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15일 시상식…화제인물 총출동

김겨울 기자  |  2010.10.11 09:22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에서 15일 시상식을 연다.

'슈퍼스타K2'의 제작진은 11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15일 역대 화제의 출연자들이 모여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슈퍼스타K'에서도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시상식을 열었다"며 "올해 역시 화제의 출연자가 많았던 것을 감안해, 그동안 '슈퍼스타K2'의 활약도 정리할 겸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이 제작진에 따르면 아직 시상 부분이 모두 결정된 것은 아니며, 수상자는 TOP11의 탈락자를 포함한 예선 때부터 화제를 끌었던 출연자로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철의 조카, 남규리의 사촌동생이 나오는 것 아니냐", "TOP11 탈락자들이 보고 싶다" 등 시상식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한편 15일 생방송에서는 TOP3인 존 박 장재인 허각 중 탈락자 한 명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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