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가 유튜브에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
11일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세계 최대 온라인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와 함께 이날 김현중, 정소민 주연 '장난스런 키스' 의 유튜브 특별판 공식 채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11월부터 유튜브 최초로 온라인 전용 특별판을 공식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공개한다.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는 "유튜브는 해외 시장과 국내 영상 콘텐츠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장난스런 키스' 유튜브 특별판은 국내 영상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그룹에이트가 일본 작가 타다 카오루의 인기 동명 만화를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원작 만화는 해외 판매량 3,000만 부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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