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자혜(29)가 11월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의 마음 씀씀이를 자랑했다.
최자혜는 11월 6일 낮 12시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오랜 연인인 회사원 조남웅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자혜는 소속사를 통해 "하나님의 축복 아래 이런 큰 기쁨을 누리게 돼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결혼이 급한 나이라 생각하지 않았는데, 예비 신랑을 만난 후 결혼을 하고 여자로서 가정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앞으로 서로를 위해 주며 행복하게 살겠다"고 예비 신부로서 각오를 밝혔다.
최자혜는 MBC 드라마 '대장금', 일일극 '굳세어라 금순아', SBS '로비스트', '제중원' 등에 출연했지만 비중 없는 조연급으로 빛을 보지 못했다. 최근 종영된 KBS 2TV 미니시리즈 '제빵왕 김탁구'가 시청률 50%대를 기록하며 최자혜의 인지도도 동반 상승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