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친아' 유승찬, 美시민권 포기 26일 현역입대

박영웅 기자  |  2010.10.12 14:29
가수 유승찬


가수 유승찬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현역 군입대 한다.

유승찬은 오는 26일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에 현역으로 입대한다.

유승찬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가 시민권을 얻었지만 이를 포기하고 군에 입대하기로 결정했다.

유승찬의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유승찬이 시민권을 포기한 것은 당당하게 국내에서 가수활동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컸기 때문이다”라며 “군 전역한 뒤에도 새 음반을 내고 가수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승찬은 지난 2008년 방송된 KBS 2TV '엄마가 뿔났다' 주제곡 '그대를 사랑합니다'로 큰 사랑을 받았다. 유승찬은 캘리포니아 노스리지 대학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으며, 데뷔후 동광그룹 유내형 회장의 막내아들로 알려지며 가요계의 엄친아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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