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8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새월화극 '매리는 외박 중'(극본 인은아 연출 홍석구)으로 컴백하는 배우 장근석이 문근영과 연기 호흡에 대한 설레는 기대감을 밝혔다.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는 1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번 주말께부터 본격적으로 장근석이 '매리는 외박 중' 촬영에 돌입한다"며 "전작 '미남이시네요'와는 또 다른 장근석만의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장근석은 이번 드라마에서 '미남이시네요'의 완벽남 태경과는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 특히 상대 배우인 문근영과 연기 호흡을 통해 또 한 번 새로운 장근석만의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장근석은 문근영과 엽기 호흡에 대해 "데뷔 후 처음으로 동갑내기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는데 벌써부터 설레고 기대된다"고 소속사를 통해 전했다. 장근석과 문근영은 1987년생 동갑이다.
그는 '미남이시네요'보다는 힘을 많이 빼고 자유로운 영혼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이중 가상 결혼생활을 유쾌하게 그릴 '매리는 외박 중'은 만화 '풀 하우스' 원수연 작가의 웹툰이 원작으로, 드라마 '궁'의 인은아 작가가 집필했다. 네 명의 각기 다른 청춘들이 만나 꿈과 사랑 그리고 '가상결혼' 이라는 소재를 새롭게 그려낼 로맨틱 코미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방영에 앞서 대만과 중국에 최고가로 판매되며 아시아 각국에서 뜨거운 반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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