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대성, 유이 이어 심야토크쇼 '밤밤' 합류

김지연 기자  |  2010.10.13 18:39
정용화(왼쪽)와 대성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수 정용화와 대성이 유이에 이어 박명수, 탁재훈이 MC로 발탁된 SBS '밤이면 밤마다' MC로 전격 합류했다.

13일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정용화와 대성은 오는 11월 방송을 예정한 SBS 새 심야 토크프로그램 '밤이면 밤마다'의 MC로 활약한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앞서 출연을 확정한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함께 예능 MC로 맹활약할 전망이다. 이들은 이날 오후 진행 중인 '밤이면 밤마다' 첫 녹화에 참여 중이다.

'밤이면 밤마다'는 '야심만만'을 탄생시킨 제작진이 준비한 프로그램이란 점에서 SBS 예능국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 방송 시간대는 정해지지 않았지만 SBS 관계자는 "프로그램 타이틀이 '밤이면 밤마다'인 만큼 오후 11시인 심야 시간대 방송되지 않겠냐"고 조심스런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첫 녹화에는 김제동이 특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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