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은 극중 적의 혈육으로 냉혈한 전사(장동건 분)지키는 아기로 나오는 에이프릴과 촬영하며 정을 쌓았다.
촬영 당시 10개월이었던 아기는 초반에는 걷지도 못했지만 연기하는 동안 장동건과 함께 하며 그의 품에서 걸음마를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언제나 장동건에게 시선을 고정하며 그가 움직일 때마다 얼굴표정과 손동작이 마치 계산한 듯 따라 움직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근 부산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최초로 공개된 '워리어스 웨이'의 티저 예고편과 하이라이트 영상에 장동건이 에이프릴과 함께 연기한 모습이 공개된 이후 "저 아기는 누구냐?" "장동건을 쏙 빼 닮았다"는 등의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의 아내 고소영은 지난 4일 새벽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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