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BC가 발표한 2010 가을 라디오 개편안에 따르면 그간 '보고 싶은 밤'을 진행해 왔던 손정은 아나운서가 하차하고, 오는 18일부터 구은영 아나운서가 DJ자리를 대신한다.
오랫동안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청취자들의 심신을 달랬던 손 아나운서의 하차 소식에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전하고 있다.
구은영 아나운서는 DMB 라디오 프로그램 '구은영의 초콜릿' 진행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한 이야기와 감미로운 음악으로 새벽 시간을 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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