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2NE1·브아걸 등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 참여

전형화 기자  |  2010.10.15 10:25


빅뱅과 2NE1, 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가수들이 2010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5일 SBS는 일본 TBS와 공동으로 11월3일 주최하는 2010 서울도쿄 뮤직페스티벌에 빅뱅,카라,포미닛,2NE1, FT아일랜드, 씨엔블루, 브아걸 등과 유키스,레인보우,틴탑 등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SBS가 창사 20주년을 맞아 준비한 것이다. 일본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서 1만5000명 규모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12월 한국과 일본에서 3D방식으로 제작돼 방송될 예정이다.

SBS는 이번 공연에 한일 양국의 방송 관계자와 일본 내 음반, 기획사 관계자들이 두루 모여 한국 가수의 일본 진출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는 논의의 장도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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