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리자 랑세트 감독의 '순수소녀'가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플래시 포워드상을 수상했다.
15일 오전 10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스카이홀에서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결산기자회견이 열렸다.
존 쿠퍼 플래시 포워드 부문 심사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스웨덴 리자 랑세트 감독의 '순수소녀'를 플래시 포워드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특별언급으로 폴란드 출신 마렉 레츠키 감독의 '시행착오'가 선정됐다.
플래시 포워드상은 비아시아권 경쟁부문인 플래시 포워드에 상영된 영화 중 최우수작을 선정, 상금 2만 달러를 수여한다. 비아시아권의 젊은 감독들의 첫 번째 혹은 두 번째 장편영화를 소개하며 비아시아권의 새로운 감독 발굴을 목표로 하는 섹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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