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차수연이 '황금물고기' 후속으로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폭풍의 연인'에 캐스팅돼 조윤희와 바통 터치한다.
15일 소속사 NOA는 "차수연이 '폭풍의 연인'에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첫사랑을 사고로 잃고 우울증에 빠진 인물을 맡아 환희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차수연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지난해 종영한 '열혈장사꾼' 이후 약 1년만이다.
차수연은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작이라 가슴이 떨릴 정도로 설레고 기대된다. 일일드라마는 처음이라 다소 긴장도 되지만 6개월동안 긴 호흡이 이어지는 만큼 마라톤을 달린다는 기분으로 호흡 조절을 잘해서 보기 좋게 완주하고 싶다"고 밝혔다.
차수연은 최근까지 양진우와 영화 '러브콜'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
차수연과 환희의 호흡이 기대되는 '폭풍의 연인'은 '황금물고기' 후속으로 11월 중순 경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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