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이 존 박을 누르고 '슈퍼스타K2' 온라인 투표 중간 집계 1위를 달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
17일 오후 7시 50분 현재 Mnet '슈퍼스타K2'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지고 있는 제 6차(10월16일~21일) 온라인 투표 중간 집계 결과, 허각은 2만4000표가 넘는 지지를 얻으며 존 박을 누르고 1위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존 박은 허각이 얻은 표수의 3분의 2 가량인 1만6000여표를 얻는 데 그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에서 톱3의 유일한 여성 생존자였던 장재인이 탈락한 뒤 이어진 온라인 투표 중간 집계에서, 허각이 그간 댄디가이로 높은 인기를 유지했던 존박을 누르고 처음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첫 팬미팅에 나선 허각과 존 박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다짐하며 승리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오는 22일 오후 '슈퍼스타K2'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무대가 예정된 가운데 허각은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내가 일을 내겠다"고 말했고, 존 박도 "두고 보자"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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