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중계'측 "'타블로 자료 잘못 인용 사과"

김수진 기자  |  2010.10.18 14:43

KBS 2TV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가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타블로 학력 논란 사건과 관련, 잘못된 자료화면을 사용한 것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연예가중계' 제작진은 18일 프로그램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6일 방송된 '또 다른 권력, 네티즌 수사대' 내용에서 인터넷 카페에 게시된 타블로 사건 관련 자료 중, 편집 과정의 실수로 타인의 자료를 잘못 인용해 시청자에게 혼란을 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제작진은 보다 면밀히 자료를 검토치 못한 점 사과드리며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방송제작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연예가중계'는 지난 16일 방송분에서 타블로의 여권이 네티즌에 의해 공개됐다고 밝히며 자료화면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는 타블로의 여권이 아닌 '상진세'(상식이 진리인 세상) 회원의 자료를 공개한 것으로 타블로의 여권과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제작진의 공개사과에도 일부 시청자는 제작진의 사과방송을 요구하며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제작진에 대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2. 2"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3. 3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4. 4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5. 5'와, 미쳤다' 레버쿠젠 분데스 사상 첫 무패우승! '42승 9무 0패' 대기록 계속, 최종전서 아우크스부르크에 2-1 승
  6. 6힙합 거물, 전 여친 밀치고 발로 차..폭행 영상 파문
  7. 7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8. 8'역대급 맹활약' 이재성 분데스 생존! 마인츠, 볼프스부르크와 최종전서 3-1 짜릿 역전승→9경기 무패+자력 잔류 확정
  9. 9'투헬 마지막 경기' 뮌헨 충격패! 2위까지 내줬다, 호펜하임에 2-4 대패... '부상' 김민재+케인 결장
  10. 10[공식발표] '156㎞' 키움 장재영, 투수→타자 전향한다! 유격수-중견수 도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