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장재인·강승윤 '엠카' 전격 합동무대

김수진 기자  |  2010.10.18 19:17
장재인(왼쪽)-강승윤


케이블 채널 엠넷 '슈퍼스타K2' TOP3 유일한 홍일점 장재인이 TOP4 강승윤과 '엠카운트다운'에서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장재인과 강승윤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될 '엠카운트다운'에서 스페셜 합동무대를 펼친다.

'엠카운트다운' 제작진은 "지난 주 선보인 TOP 4 강승윤의 특별 무대에 이어 장재인을 엠카 무대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의 문의가 수없이 빗발쳤다"면서 "장재인이 평소 강승윤과 꼭 한번 무대에 서고 싶어했기에 이번 합동 무대를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재인과 강승윤은 18일 오후 '엠카운트다운' 제작회의에 나타나 같이 부를 곡으로 어떤 노래가 좋을지 둘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문세의 레전드급 명곡 중 '슈퍼스타K 2' 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야심차게 선택했다. 두 사람은 앉은자리에서 편곡, 파트 구분 등을 일사천리로 진행하며 찰떡궁합을 과시했다는 후문이다.

21일 '엠카운트다운'에서 장재인, 강승윤이 선보일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은 방송 직후인 목요일 밤 12시 엠넷닷컴(www.mnet.com)을 통해서도 함께 공개된다.

장재인은 제작진을 통해 "내 음악세계가 아무래도 언더그라운드 적인 면이 강해 대중적인 이미지가 풍부한 승윤이와 한번쯤 꼭 같이 무대에 서보고 싶었다. 이 또한 새로운 경험이라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승윤은 "재인 누나와 함께 노래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본능적으로'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재인과 강승윤은 21일 '엠카운트다운'에서 2PM, 비스트, SG워너비, 미쓰에이 등 톱스타들과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4. 4"변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 이후..'보통의 가족'으로 해소한 목마름 [★FULL인터뷰]
  5. 5'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6. 6"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7. 7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8. 8'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9. 9'또 넘겼다!' 오타니, 마침내 '55홈런-55도루' 대기록 달성까지 '-1'... 57호 도루+4안타 맹활약! 이치로 넘어 신기록 (종합)
  10. 10'미쳤다' 이강인 또 '역대급 능력' 찾았다! 확실한 주전각, 평점 무려 9.04 '사실상 만점'... 가짜 9번→3호골 '쾅'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