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보컬그룹 2AM이 데뷔 2년5개월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19일 2AM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AM은 올 크리스마스 시즌은 12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단독 공연을 연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08년 7월 데뷔한 2AM이 데뷔 2년5개월 만에 처음으로 펼치는 단독 공연이다.
조권 이창민 임슬옹 정진운으로 구성된 2AM은 '이 노래'로 데뷔한 뒤, 그 간 '친구의 고백' '죽어도 못 보내' '잘못했어' 등을 히트시켰다. 또한 멤버들 모두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넘치는 끼를 발휘,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2AM은 오는 26일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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