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극 '대물' 촬영장에서 통 큰 여자로 불리고 있다.
이는 고현정이 강력한 카리스마의 소유자이지만, '벌떡녀'라는 별칭이 생길 만큼 톱스타답지 않게 먼저 인사하는 것은 물론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각종 크고 작은 선물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대물'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최근 100여 명의 전 스태프들에게 신발에 이어 시계를 선물했다"고 말했다. 이어 "방송을 기념한 고현정씨의 선물에 모두들 기분 좋아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고현정씨가 괜히 팔색조란 별칭을 얻은 게 아닌 것 같다. 때로는 카리스마 있게, 때로는 또 다른 모습으로 스태프들을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대물'은 방송 2주 만에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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