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가 SBS 수목드라마 '대물'(극본 유동윤 연출 김철규 조현탁)에 깜짝 출연한다.
19일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서혜림(고현정 분)을 낙선시키기 위해 조배호 대표(박근형 분)는 무소속 김현갑을 암암리에 지원하고 유세장의 눈길을 끌기 위해 레인보우를 동원한다.
하지만 레인보우 멤버 중 한 명이 과거 서혜림이 뽀로롱 언니로 출연시 함께했던 것을 인연으로 서혜림의 보궐선거를 돕는 설정이다.
제작사 이김 측은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시청자들의 큰 관심에 부응하는 드라마가 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레인보우가 출연한 방송분은 오는 20일과 21일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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