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신부' 최자혜가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 딸'(극본 한준영 연출 고흥식)에 캐스팅 됐다.
최자혜는 '닥터 챔프' 후속으로 11월 22일 방송 예정인 '괜찮아, 아빠 딸'에서 내면에 상처를 지닌 완벽한 여자인 서희재를 연기한다.
최자혜가 맡은 서희재는 뛰어난 능력을 겸비한 완벽녀. 하지만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내면의 상처를 지니고 살아가는 여인이다.
자신의 상처로 인해 복수를 꿈꾸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깨닫게 되면서 성장해나간다.
최자혜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을 앞두고 새로운 드라마에 캐스팅돼 행복감이 2배다"면서 "연기자로서 항상 기존 캐릭터와는 다른 이미지 변신에 도전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이룰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괜찮아 아빠 딸'은 한 순간 닥친 아빠의 사고로 집안이 몰락하자 철부지였던 딸이 비로소 아빠의 희생과 노력을 깨닫고 꿋꿋하게 헤쳐나가는 모습과 이를 통해 진정한 가족애를 찾게 되는 내용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최자혜는 11월6일 낮12시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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