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 30%가 보인다… 자체 최고 27.4% 기록

임창수 기자  |  2010.10.21 06:58
고현정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대물'이 30% 시청률을 넘보며 수목극 왕좌를 굳히는 모습이다.

2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대물'은 27.4%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4일 기록한 26.1%보다 1.3%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대물'은 작가와 PD가 모두 교체되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비(본명 정지훈) 주연 KBS 2TV '도망자 PlanB'는 10.8%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14일 기록한 11.9%에서 1.1% 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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