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슈퍼스타K2'의 온라인 투표에서 허각이 첫 1위를 차지했다.
21일 오후 6시 TOP2 존박과 허각을 두고 제6차 온라인 투표(10월16일~21일)가 마감됐다.
마감된 투표 결과, 허각이 4만 2022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존박은 허각이 얻은 득표수에 1만 표 가량 못 미치는 3만 2139표를 얻는데 그쳤다.
특히 허각은 그간 댄디가이로 높은 인기를 유지했던 존박을 누르고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지금껏 이뤄진 온라인 투표에서는 지난 미션에서 탈락한 장재인이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4일 마감된 5번째 온라인 투표에서는 존 박이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허각은 이번 6차 투표를 통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처음으로 온라인 투표를 차지한 허각이 우승의 영예까지 차지할지, 존박에게 행운이 돌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최종 우승자는 오는 22일 오후 '슈퍼스타K2' 무대에서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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