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강승윤, 환상의 입맞춤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 엠카서 합동무대 '극찬'

임창수 기자  |  2010.10.21 19:26
<화면캡처=엠넷 '엠 카운트다운'>
엠넷의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2'에서 아쉬움 속에 탈락한 장재인과 강승윤이 한 무대에 섰다.

장재인과 강승윤은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동 CJ E&M센터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엠 카운트다운'의 무대에 올라 이문세의 명곡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을 그들만의 스타일로 완벽히 소화해냈다.

독특한 개성으로 사랑받은 장재인은 라이브 밴드와 키보드를 연주하며 또 다른 신선한 매력을 풍겼다. 장재인은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 온전히 몰입하기 위해 미션 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의 녹음까지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 먼저 올라 강렬한 카리스마와 가창력을 뽐냈던 강승윤 또한 기타를 맡아 현란한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장재인의 어쿠스틱한 음악적 컬러와 허스키한 보이스, 강승윤의 폭발적인 매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다.

한편 장재인, 강승윤이 부른 '이 세상 살아가다 보면'의 음원은 오는 25일 장재인의 미션곡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과 함께 엠넷닷컴을 통해 동시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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